[1번지五감] 4·19 혁명 61주년…마르지 않는 눈물

  • 3년 전
[1번지五감] 4·19 혁명 61주년…마르지 않는 눈물

▶ 4·19 혁명 61주년…마르지 않는 눈물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4·19혁명이 오늘로써 61주년을 맞았는데요.

4·19 민주묘지를 찾은 한 유가족이 묘비 앞에서 눈물을 닦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기념식엔 정부 주요 인사와 유족 등 90여 명만 참석했는데요.

참석자들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오늘부터 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오늘 오전, 소상공인진흥공단을 방문한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정부는 오늘부터 소상공인 51만 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반기별 비교를 통해 매출이 감소한 곳이나,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업한 사업체가 지원 대상인데요.

버팀목 자금이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었으면 좋겠네요.

▶ 이스라엘 '노 마스크' 첫날…되찾은 웃음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스라엘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이스라엘은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는데요.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은 미소 띤 얼굴로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언제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집단면역의 성공을 확신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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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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