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대사 외울 수 있는 한 영화 계속하고 싶다" / YTN

  • 3년 전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대사를 외울 수 있는 한 영화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윤여정은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0년간 내 임무를 어떻게 완수할지가 고민이었고 그게 일에 대한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사를 외울 수 있는 한 영화 인생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선 진심으로 욕심이 없다며 그동안 내가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왔고 노년 생활도 행복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나리'에 출연한 건 정이삭 감독의 정직함과 진실함이 좋았기 때문이며 많은 이민자 이야기가 미국에서 고통받고 차별받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미나리'는 단지 그런 것이 아니었고 정 감독의 관점이 자신의 인식을 높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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