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이 1979년 이후 40여 년 만에 폭발했습니다.
주민 16,000여 명이 긴급대피했는데, 짧게는 몇 주 사이 추가 폭발 가능성이 여전합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은 연기가 푸른 하늘을 덮습니다.
화산재 기둥이 6km까지 솟아올랐고 마을은 칠흑에 휩싸였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섬은 순식간에 공포의 장소가 됐습니다.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이 42여 년 만에 폭발했습니다.」
주민 1만 6천여 명이 전날 긴급 대피해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파텔 메튜 / 현지 주민
- "버스로 이동하기로 돼 있었는데 무슨 일 때문인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버스 교통수단을 구하느라 늦게까지 길에 있어야 했습니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카리브해의 작은 섬들로 이뤄진...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이 1979년 이후 40여 년 만에 폭발했습니다.
주민 16,000여 명이 긴급대피했는데, 짧게는 몇 주 사이 추가 폭발 가능성이 여전합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은 연기가 푸른 하늘을 덮습니다.
화산재 기둥이 6km까지 솟아올랐고 마을은 칠흑에 휩싸였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섬은 순식간에 공포의 장소가 됐습니다.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이 42여 년 만에 폭발했습니다.」
주민 1만 6천여 명이 전날 긴급 대피해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파텔 메튜 / 현지 주민
- "버스로 이동하기로 돼 있었는데 무슨 일 때문인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버스 교통수단을 구하느라 늦게까지 길에 있어야 했습니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카리브해의 작은 섬들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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