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황실 개표상황 촉각…오세훈 잠시 후 도착

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팔로워 364명
3년 전
국민의힘 상황실 개표상황 촉각…오세훈 잠시 후 도착

[앵커]

투표 마감 시간 이제 약 1시간 남았습니다.

여야는 마지막까지 표심에 호소하면서 성적표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각 당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박영선 후보와 맞붙은 오세훈 후보 측 상황을 알아볼까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곽준영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 마감 시간이 이제 약 1시간 정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의 취재진들과 당직자들은 더욱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세훈 후보도 잠시 후면 이곳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직자들과 투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간단한 소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어제(6일) 늦은 시간까지 유세 활동을 벌였던 오세훈 후보는 오늘은 별다른 일정 없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투표를 독려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에 응어리진 마음을 투표로 풀어달라, 반드시 투표해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 후보에 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당 지도부도 잠시 후 이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아침 9시 반쯤 종로 평창동에서 투표를 마친 뒤 상당한 표 차이로 승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다만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투표율이 50% 이상 나오면 승산이 큰 게 사실이라면서도 투표함을 열기 전엔 모르는 게 선거라고 다소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제 약 1시간 후면 투표가 마감되고 오후 8시 15분이면 출구조사 결과도 나올 텐데요.

관련 소식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사에서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