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특별방역 시행…봄축제 관리·산업체 집중점검

  • 3년 전
경남권 특별방역 시행…봄축제 관리·산업체 집중점검

경남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는 '경남권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최근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 부산시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관리하고 봄맞이 축제, 관광지 등에 방역 요원을 배치해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 점검을 강화합니다.

울산시는 자동차와 조선 등 국가기반산업체가 밀집한 특성을 고려해 사업장 방역 관리에, 경남은 업종별 집합금지시설과 집합제한시설을 지정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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