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기록 조작해 보험금…금감원·건보공단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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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의무기록 조작해 보험금…금감원·건보공단 공동조사

허위 진료기록부 등을 이용한 부당 진료비 청구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조사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오늘(25일) 공영·민영보험 공동조사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 사무장 병원은 환자 60여 명이 입원한 것처럼 의무기록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보험사에서 30억 원, 건보공단 등에서 19억 원을 부당하게 타냈다 적발됐습니다.

또 다른 병원은 비보험 대상인 비만 치료 주사를 감기 치료로 위장해 보험금 5억 원과 요양급여 3,000여만 원을 부정 수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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