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속 인물 일부 소환

  • 3년 전
경찰,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속 인물 일부 소환

부산 해운대 '엘시티 특혜 분양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리스트에 포함된 인물 중 일부를 이미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 18명을 수사전담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사건 관계자 등 10여 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리스트에 포함된 사람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특검 실시 여부와 상관없이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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