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여탕 침입해 손님 추행한 20대 체포

  • 3년 전
알몸으로 여탕 침입해 손님 추행한 20대 체포

전남 목포경찰서는 대중목욕탕 여탕에 침입해 여성 손님을 추행한 혐의로 28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지난 19일) 오후 6시 10분쯤 목포지역의 한 대중목욕탕 여탕에 들어가 손님 B씨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찜질방과 연결된 계단에서 옷을 벗고 여탕에 침입했으며 사우나까지 들어가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병력이 없고 과거 추행 전과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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