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준 "투기의혹 수사, 국수본이 가장 적합"

  • 3년 전
남구준 "투기의혹 수사, 국수본이 가장 적합"

'전국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에 특검을 도입하자는 정치권 움직임에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해당 수사는 경찰이 맡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남구준 본부장은 "국수본은 3만명이 넘는 전국 최대 수사기관이고 경찰은 그동안 수사경험과 노하우를 입증해왔다"며 "전국적인 의혹 발생 상황이기 때문에 국수본이 가장 적합하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행위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하겠다"며 "빠른 시간 내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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