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스트롯2 투표 독려' 의혹 충북도민회 내사

  • 3년 전
경찰, '미스트롯2 투표 독려' 의혹 충북도민회 내사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의 특정 출연자에게 문자 투표를 하도록 독려한 의혹을 받고 있는 충북도민회 중앙회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제보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이 두 차례에 걸쳐 지역 홍보 대사인 출연자 김다현 양에게 문자 투표를 하도록 48만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며 수사해달라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제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