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1명 사망…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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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1명 사망…경찰 내사 착수

정부가 출생 미신고 사례를 전수조사 중인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영아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017년 진주에서 태어난 영아 한 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친모인 30대 A씨는 전수조사 당시 아이가 건강상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망진단서가 없다고 하자 지자체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숨진 것으로 보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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