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취업난, 예비취업자 임금 4년 안팎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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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업난, 예비취업자 임금 4년 안팎 낮춰"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가 청년층 예비 취업자의 임금에 4년 내외의 기간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 대졸자의 졸업연도 실업률이 1%p 올라가면 1~2년차의 연간 평균 임금이 4.3% 낮아지며 3~4년차에도 2.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하위권·2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3~4년차까지 2~5% 임금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타났습니다.

또 같은 상황을 가정했을 때 전체 대졸자의 대기업 취업 가능성은 1~2년차에 3.5%p, 3~4년에 2.3%p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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