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백신 보관 온도 초과 신고…모두 회수

  • 3년 전
충북서 백신 보관 온도 초과 신고…모두 회수

충북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관 온도가 관리 범위를 넘어서 사용이 중지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충청북도는 그제(13일) 도내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관 온도가 관리 범위를 벗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백신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도 사이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지만, 해당 병원의 냉장 온도는 기준치인 8도를 넘어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북도는 도내에서 백신을 보관하는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70여 곳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