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화이자 백신 적정 온도 못맞춰…1천회분 지연

  • 3년 전
독일서 화이자 백신 적정 온도 못맞춰…1천회분 지연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할 때 '적정 온도'를 지키지 못해 접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주 리히텐펠스시는 약 1천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운송될 당시 적정 온도가 유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문제의 화이자 백신 상자 내부 온도는 영상 15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영하 70도에서 운송돼야 하며, 해동 뒤에는 영상 2~8도에서 최대 닷새까지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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