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50대, 아내 신고로 구속

  • 3년 전
필로폰 투약 50대, 아내 신고로 구속

서울 중랑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50대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저녁 김씨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김씨를 상대로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와 김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했다가 출소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필로폰을 구입한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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