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美 증시 상장 앞둔 쿠팡…과로사 리스크 논란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美 증시 상장 앞둔 쿠팡…과로사 리스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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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상장을 앞둔 쿠팡이 '과로사 리스크'에 휩싸였습니다.

외신에서는 쿠팡의 지속 가능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전망부터 변수까지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가 불거지자, 비대해진 LH를 '해체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역할 재정립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LH의 경영상태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둔 쿠팡이 주당 공모 희망가를 높였습니다. 1주당 32∼34달러로 애초 투자설명서에 제시된 금액보다 4~5달러 높은 수준인데요. 희망가를 높인 배경은 뭔가요? 상장 분위기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런 가운데 쿠팡의 배달기사 사망사건이 또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하며 쿠팡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표했는데요, 쿠팡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반복되는 산업재해 논란, 결국 쿠팡의 기업가치 유지나 지속가능성 확보에 최대 위험 요인이 되지 않을까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 보시나요?

쿠팡 상장을 앞두고 경쟁사들 또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와 네이버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교환 등 사업 제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건데요. 두 '공룡'의 동맹, 유통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진 않을까요?

LH 직원들의 투기 논란이 확산하자, LH를 해체하고 기능을 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또한 역할 재정립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경제적 측면을 고려할 때 분할 필요성 있다고 보시나요?

LH는 비대한 공룡조직이라고 지적받기도 하는데요. 일반 기업과 비교해 규모가 어느정도 인가요? 규모가 커진 이유도 궁금한데요?

LH는 최근 윤리경영에서 낙제점을 받았지만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은 공기업으로 꼽혔는데요. 왜 그런거죠? 자산 규모가 국내 대기업들과 비슷한 LH의 경영 상황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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