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엘시티 특혜분양 의혹, 전면 수사해야"

  • 3년 전
민주당 "엘시티 특혜분양 의혹, 전면 수사해야"

연합뉴스tv가 단독보도한 부산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어제(9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 관, 경 토착비리가 심각하다. 전면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역시 입장문을 내고 "털끝만큼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공수처가 나서 철저한 조사와 단호한 처벌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도 논평을 통해 "검찰이 언론사도 확보할 수 있는 특혜 리스트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의혹을 재수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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