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이란 외교장관에 "선장·선박억류 해제" 촉구

정의용, 이란 외교장관에 "선장·선박억류 해제" 촉구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어제(24일) 모함마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란의 한국 선박 억류와 동결 자금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통화에서 한국 선장과 선박에 대한 조속한 억류 해제를 촉구했고 동결 자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달라는 이란 측 요구에는 진정성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이란의 핵합의 복원을 위한 당사국간 대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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