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의혹, 조사대상 모든 휴대전화 분석"

"이용구 의혹, 조사대상 모든 휴대전화 분석"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폭행 영상 묵살 의혹을 조사하는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이 조사 대상자들의 모든 휴대전화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 담당자 등 대상자 4명이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사용한 개인용·업무용 등 모든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포렌식 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담당자였던 서초경찰서 A경사는 조사단에 휴대전화를 제출하기 직전 개인용 휴대전화를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조사단은 A경사의 예전 휴대전화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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