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환경단체 "이마트, 플라스틱 감축해야"

  • 3년 전
대학생 환경단체 "이마트, 플라스틱 감축해야"

대학생들로 이뤄진 환경단체가 이마트에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을 요구했습니다.

대학생 환경 연합동아리 '에코로드'는 어제(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 앞에서 '플라스틱 어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했는데도 기업들이 이를 방관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이마트 본사에 장바구니 대여 수량을 제한하고 자체 식품 브랜드의 일회용 포장재를 감축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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