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르면 설 이전 한국케미호 선원 귀국 추진

  • 3년 전
정부, 이르면 설 이전 한국케미호 선원 귀국 추진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이란이 억류 중인 한국케미호 선원들의 귀국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와 주이란 한국대사관 현장지원팀은 라자이항에 정박 중인 한국케미호 선원들의 하선 의사를 파악하는 한편 선사 측과도 선원들의 귀국 지원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외교부와 선사 측은 귀국 희망 의사가 확고한 선원들은 설 연휴 전에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은 "조속히 확인 절차를 거쳐 귀국을 원하는 선원들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