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미 선사 "선원들, 선박 두고 귀국 어려워"

  • 3년 전
한국케미 선사 "선원들, 선박 두고 귀국 어려워"

이란 정부가 자국이 억류 중인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 선원 대부분을 풀어주기로 했지만, 선박 관리업체는 선원들이 당장 귀국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케미호 선박관리회사는 "선박 운항을 위한 필수 인원이 13명"이라며 "추후 선박 운항이 허용됐을 때나 이란 측의 해양오염 조사를 위해서라도 선원들이 당장 현지를 떠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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