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국가균형특위 가동 "서울 경제수도, 국회 세종으로"

  • 3년 전
與국가균형특위 가동 "서울 경제수도, 국회 세종으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특위 발대식을 겸한 토론회를 열고 균형발전 정책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축사에서 "국회 기능을 여야 합의로 세종으로 단계적으로 옮기고, 서울이 국제 경제·금융도시로 발전하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뉴딜 예산의 48%가 지역 뉴딜에 배정됐다"면서 "각 지자체가 최선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도 "앞으로 17개 광역본부를 중심으로 균형발전 주체를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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