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군이 함께 하겠습니다…부여임무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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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군이 함께 하겠습니다…부여임무 완수"

[앵커]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군이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해 왔습니다.

각 군의 전력을 시연하며, 올해에도 빈틈 없는 방위 태세로 국토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제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이 부산 앞바다를 가로지릅니다.

해가 걸려 있는 바다를 항해하며, 경계태세를 점검합니다.

육군은 K2 전차 기동훈련을, 공군은 동해 상공 초계비행 훈련을 하며 전력을 가다듬었습니다.

군은 새해에도 한반도의 하늘과 땅, 바다를 철통같이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우리 군이 함께합니다. 파이팅!"

미군도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의 손자인 주한미군 올랜도 콜론 하사가 나섰습니다.

"우리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계속 승리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2021년 새해를 보내길 기원합니다. 같이 갑시다!"

국방부는 "2021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군'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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