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역대 최소 경기 3천 득점 달성

  • 3년 전
'배구여제' 김연경, 역대 최소 경기 3천 득점 달성

'배구여제' 김연경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소 경기로 3천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은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건설과의 경기 2세트에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3천 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연경은 통산 122번째 경기에서 3천 득점을 달성해, 이재영이 갖고 있던 164경기 3천 득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에 2대3으로 지면서 김연경은 웃지 못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다우디가 17점을 올린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3대0으로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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