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본부 5명 양성…가맹조직도 자가격리

  • 4년 전
민주노총 서울본부 5명 양성…가맹조직도 자가격리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가 5명으로 늘며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부 2명이 오늘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본부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민주노총 가맹 조직 간부 등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대규모 집회를 하지는 않았지만, 소규모 기자회견과 농성 등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어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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