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예술지원금, 작품활동에 사용"…野 "반환하라"

  • 4년 전
문준용 "예술지원금, 작품활동에 사용"…野 "반환하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자신이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 1,400만원을 받아 논란이 된 데 대해 "작가에게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라 전시와 작품 제작에 사용하는 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문 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지원금은 코로나로 피해를 본 예술산업 전반에 지원금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나라를 공정하게 하는 일에 협조하라"며 지원금 반환을 촉구했습니다.

홍종기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문준용 씨가 보조금이 필요한 영세 작가인지 궁금하다"며 "정체를 분명히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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