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병원, 보호자 코로나 음성 확인 의무화

  • 4년 전
일부 대형병원, 보호자 코로나 음성 확인 의무화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하자 일부 대학병원이 입원 환자 외에 보호자에게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4일부터 입원 환자의 보호자로부터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신규 입원 환자나 간병인에 한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최근 들어 연일 수백 명 확진자가 쏟아지자 보호자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 등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부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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