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50곳에 선별진료소…빠른 검사 시행"

  • 4년 전
"수도권 150곳에 선별진료소…빠른 검사 시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3주간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검사를 시행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정 청장은 젊은 층이 모이는 대학가와 서울역 등 150여 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개인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증상, 역학적 연관성을 불문하고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액검체 PCR과 신속항원검사 등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검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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