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액검사법 다음주 도입…신속 항원 검사도

  • 4년 전
코로나 타액검사법 다음주 도입…신속 항원 검사도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다음주부터 수도권에 타액검사법을 도입합니다.

나성웅 중앙방역대책본부 1부본부장은 "지난 9월부터 타액검사법을 검증해왔으며 높은 정확도를 확인해 완성 단계에 이르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 타액검사법을 수도권에 우선 시행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뒤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수도권 정신·요양병원 중 희망하는 곳에 한해 별도 진단장비 없이도 진단이 가능한 신속항원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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