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11월 셋째 주 민심은?

  • 4년 전
[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11월 셋째 주 민심은?

■ 방송 :
■ 진행 : 박가영 앵커
■ 출연 :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입니다.

이번 주 민심의 흐름,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과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살펴보겠습니다. 긍정평가는 1.8%p 내리고 부정평가는 2.3%p 오르면서 긍정과 부정평가가 10.8%p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는데요, 긍정평가 수치는 작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떤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시나요?

먼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지사, 이낙연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 순으로 10명의 후보군의 결과인데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가 팽팽하게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만 따로 봤을 때는 이낙연 대표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지사를 앞서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윤석열 총장은 이 조사기관의 직전 조사에서 후보군에도 없었는데도 3% 이상의 응답을 받아 이번 조사에 후보군으로 올랐는데요, 후보에 오르자마자 12%를 기록했습니다. 정치를 하겠다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지만, 분명히 국민적인 요구는 있는 것 같거든요?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 여권 인사인 이재명 지사인데요, 이 지사의 5% 어떻게 보시나요?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후보 1위로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추미애 장관이 "대권후보 1위로 등극했는데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 하지 않냐"라는 발언을 했어요. 추 장관의 이 발언에 대한 공감 여부도 조사해봤는데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공감한다'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이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윤석열 총장이 대선 출마에 대한 조사도 있었습니다. 윤 총장이 대선에 출마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두 배 높게 나타났거든요. 반면 잘 모르겠다도 40%입니다. 아직은 대선주자 선호도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마 여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물음표를 갖고 있는 국민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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