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 역전승…7연패 뒤 2연승

[프로배구] 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 역전승…7연패 뒤 2연승

개막 7연패에 빠졌던 한국전력이 트레이드 이후 달라진 경기력으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캐피탈에서 이적해 온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이 펄펄 날았고, 박철우와 러셀이 53점을 합작하며 쌍포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말리 특급' 케이타가 51점을 책임지며 분전했지만, 득점 지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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