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코로나 여파로 디지털 시상식 검토"

  • 4년 전
"노벨평화상, 코로나 여파로 디지털 시상식 검토"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수상자가 직접 참석하지 않는 형태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세계식량계획, WFP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과 오슬로 방문 계획을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코로나에 따른 오슬로 내 제한 조치로 디지털 시상식을 개최하는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10일 오슬로 시청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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