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 外

  • 4년 전
[AM-P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AM 10:10 '프듀 순위 조작' 안준영 PD 항소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조작에 의한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엠넷 안준영 PD 등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내려집니다.

앞서 지난 5월 1심에서 안 PD는 징역 2년,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지만, 피고인과 검찰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이후 지난달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두 사람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3년씩을 구형했습니다.

▶ AM 10:30 이인영 장관, 페리 전 美 국방장관 화상 면담 (서울정부청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미국 클린턴 행정부의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과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간담회를 가집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차기 미 행정부와 한반도 비핵화 해법 등을 모색하기에 앞서 이 분야 경험자들과의 의견 교환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상 간담회에는 페리 전 장관 재임 시기 청와대 통일 비서관과 통일부 차관을 지냈던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참석합니다.

▶ PM 2:00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 (국회)

두 차례 회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18일) 다시 회의를 엽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예비후보 10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추천할 후보자 2명을 뽑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여당은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압박에 나섰지만, 야당은 충분한 검증 없이 후보를 결정하면 안 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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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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