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음주 차량' 신호대기 차량 2대 충돌...5명 부상 / YTN

  • 4년 전
어제(15일)저녁 6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 사거리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맞은편 차량 2대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며 추가 사고가 발생해 모두 5대의 차량이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5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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