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도 윤석열 맹공..."가족 수사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 / YTN

여당의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공세, 야당의 추미애 장관을 향한 비판, 벌써 며칠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그만큼 장관과 총장의 갈등이 깊고, 정치적인 파장도 크기 때문일 겁니다.

먼저, 오늘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많은 국민들이 과연 윤석열 총장과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수사가 (조국 장관과) 같은 잣대로 이뤄지는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 윤석열 총장 가족에 대한 수사는 언론과 검찰이 봐주고 싶어도 봐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총장 배우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서는 법조 카르텔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신동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현직 검찰총장의 배우자가 아니라면 과연 이런 기각 사태가 가능했을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법조 카르텔, 법조특권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

신 최고위원은 또, 검찰개혁에 대한 저항은 반드시 분쇄돼야 하고, 공수처가 올해 안에 반드시 출범해야 한면서, 개혁에 열심히 저항했던 당신, 이제는 떠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11315573200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