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으려다 감금'…일당 2명 조사 중

  • 4년 전
'대출받으려다 감금'…일당 2명 조사 중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글을 보고 찾아간 곳에서 하루 동안 감금을 당하고 풀려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공동 감금 및 공동 갈취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신고자는 "SNS에서 대출을 알선해준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다가 감금을 당하고, 현금 5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검거된 일당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경찰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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