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맞아 9월 국내 이동 11년 만에 최다

  • 4년 전
이사철 맞아 9월 국내 이동 11년 만에 최다

이사철을 맞아 추석 연휴 전 이사를 마치려는 움직임이 늘면서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9월만 놓고보면 11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로 파악된 국내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20% 증가한 62만1,000명으로, 9월 기준으로는 200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내 이동자는 1년 전보다 24.4% 늘어난 43만1,000명으로 69.4%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 세종 등 6개 시도는 인구가 순유입됐고 서울이 1만44명이 순유출되는 등 11개 시도는 순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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