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시 비상사태로…파리 등 8개 대도시 밤 9시 통금

  • 4년 전
프랑스, 다시 비상사태로…파리 등 8개 대도시 밤 9시 통금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 금지를 실시합니다.

통행금지령이 내려지는 곳은 파리를 비롯해 마르세유와 리옹, 릴 등 코로나19 최고경계 등급이 매겨진 8개 대도시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17일부터 최소 4주 동안 관련 조치를 시행하며 합당한 이유없이 어길 경우 우리 돈 18만원 가량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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