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이강세 靑서 20분 만나…돈 안 받았다"

  • 4년 전
강기정 "이강세 靑서 20분 만나…돈 안 받았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5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법정 증언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라디오에서 이강세 대표를 작년 7월 28일 청와대 안에서 20여분간 만났으나 돈을 건네받은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와대 출입 시 가방 검사도 하고 엑스레이 검색대도 통과해야 한다"며 "돈 5천만원을 갖고 들어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구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청와대 외부에서 이 대표와 만난 적이 없으며, 자신이 김상조 정책실장에게 청탁성 전화를 했다는 김 전 회장 증언에 대해서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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