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휴가 의혹' 제보 당직사병, 추미애 고소

  • 4년 전
'특혜휴가 의혹' 제보 당직사병, 추미애 고소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을 제보한 당직사병 현 모 씨가 추 장관과 현근택 변호사를 어제(12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현 씨 대리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사과하는 즉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씨는 2017년 6월 25일 당직 근무를 서던 중,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서씨에게 전화를 걸어 복귀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현씨에게 욕설과 모욕적 표현을 한 누리꾼 800여 명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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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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