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혁진, 지난달 범죄인인도 청구 요청"

  • 4년 전
추미애 "이혁진, 지난달 범죄인인도 청구 요청"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해외에 체류 중인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설립자와 관련해 "지난 9월 24일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가 이뤄졌는지를 묻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에 "조약상에 상호 준수 의무가 있어서 자세히는 말씀드리지 못한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옵티머스 설립 초기 7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으나 2018년 수사 도중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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