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EV 7만7,000대 글로벌 리콜

  • 4년 전
현대차 코나EV 7만7,000대 글로벌 리콜

현대차가 최근 잇단 화재로 논란이 된 전기차 코나EV에 대한 국내외 대규모 리콜을 실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EV 7만7,000대를 리콜합니다.

해외에서 리콜되는 차량은 5만1,000여대로 해외 판매 물량의 70%를 리콜하는 셈입니다.

현대차는 리콜 대상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을 업데이트한 뒤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터리를 교체해줄 방침입니다.

글로벌 리콜은 지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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