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39개 차종 3만대 리콜

  • 작년
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39개 차종 3만대 리콜

현대자동차와 벤츠, 테슬라 등이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시정조치가 이뤄집니다.

국토교통부는 모두 7개 업체의 39개 차종 2만9,875대가 리콜 조치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1만4,000여 대가 판매된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브레이크 설정 오류로, 오르막 경사로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벤츠의 GLE 400d 쿠페 등 14개 차종 7,000여 대는 뒷문 창틀 고정 불량으로 시정조치 대상이 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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