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상대 갑질 계속…서울서 6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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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상대 갑질 계속…서울서 64명 입건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고 최희석 씨가 주민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뒤에도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서울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공동주택 주민 갑질과 관련해 6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비원이나 미화원 등에 대한 갑질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며 노동자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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