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차 아닌 일반차로?"…김홍걸, 검찰 소환 논의 포착

  • 4년 전
"의원차 아닌 일반차로?"…김홍걸, 검찰 소환 논의 포착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 휴대전화로 검찰 소환 일정 관련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을 보면 김 의원은 자신의 변호사에게 온 문자를 확인한 뒤 이를 의원실 보좌진과의 대화방에 공유했습니다.

문자는 "의원 차가 아닌 일반 차가 좋을 것 같다"는 제안과 함께 기자들이 마지막 휴일날 고급 승용차를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담겼습니다.

아울러 사진에는 검찰에 언론 따돌리기를 요청해 협조가 이뤄진 정황도 담겼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는 10일 김 의원을 불러 재산 축소신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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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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