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달린 런던마라톤…키타타·코스게이 남녀부 우승

  • 4년 전
공원을 달린 런던마라톤…키타타·코스게이 남녀부 우승

도로가 아닌 공원에 특별 코스를 마련한 런던마라톤에서 슈라 키타타와 브리지드 코스게이가 남녀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키타나는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마련된 2.1km 특설 코스를 달리는 형태로 치러진 런던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2시간 5분 41초에 레이스를 마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기록 보유자인 엘리우드 킵초게는 8위에 그쳤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코스게이가 2시간 18분 58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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