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한글날 집회 불허…불법집회 시도 중단을"

  • 4년 전
정총리 "한글날 집회 불허…불법집회 시도 중단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부 보수단체가 오는 한글날 집회를 예고한 데 대해 "정부는 집회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회를 준비중인 단체는 공동체 안전을 위해 집회 시도를 즉각 중단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추석 연휴기간 우려보다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며 방역에 협조해준 국민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특별방역기간이 여전히 일주일 남아있는 만큼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수 있게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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