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리말] 16회 : 공공언어 바로쓰기
'리사이클링'이라는 말 종종 들어보셨죠?
'리사이클링'은 영어 남용의 예인데요.
우리말로 하면 사실 이라는 뜻입니다.
한 발 더 나아간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것으로, 이라는 우리말로 순화할 수 있습니다.
요즘 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제로 웨이스트'가 떠오르는데요.
'제로 웨이스트'는 말 그대로 입니다.
물건을 살 때 빈 용기를 가져가 무게를 달아 담아오는 것 등으로 비닐 사용이나 포장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린테일'이라는 용어는 좀 생소하실 텐데요.
제품 기획부터 생산, 소비 등 전 과정에 친환경적 요소를 도입한다는 뜻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으로 순화하길 권장하는데요.
환경 친화적인 일상이 자리 잡으면 이런 환경 용어도 익숙해지겠죠?
공공언어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쓰려는 노력은 계속돼야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리사이클링'이라는 말 종종 들어보셨죠?
'리사이클링'은 영어 남용의 예인데요.
우리말로 하면 사실 이라는 뜻입니다.
한 발 더 나아간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것으로, 이라는 우리말로 순화할 수 있습니다.
요즘 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제로 웨이스트'가 떠오르는데요.
'제로 웨이스트'는 말 그대로 입니다.
물건을 살 때 빈 용기를 가져가 무게를 달아 담아오는 것 등으로 비닐 사용이나 포장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린테일'이라는 용어는 좀 생소하실 텐데요.
제품 기획부터 생산, 소비 등 전 과정에 친환경적 요소를 도입한다는 뜻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으로 순화하길 권장하는데요.
환경 친화적인 일상이 자리 잡으면 이런 환경 용어도 익숙해지겠죠?
공공언어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쓰려는 노력은 계속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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