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8월 소비자물가 0.7%↑…5개월 만에 최대 상승 外

  • 4년 전
[사이드 뉴스] 8월 소비자물가 0.7%↑…5개월 만에 최대 상승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8월 소비자물가 0.7%↑…5개월 만에 최대 상승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섯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로, 지난해 8월보다 0.7%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아직 물가상승률이 높은 수준은 아니며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저물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 사태 속 식품 가격 줄인상…가계 부담 커져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식품값이 줄줄이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가 최근 즉석밥 3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했고 롯데제과는 찰떡파이 등 일부 품목 가격을 10.8% 올렸습니다.

식품업계는 식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금고·장롱에 잠든 5만원권 116조…발행액 51%

시중에 풀린 5만원권 두 장 중 한 장은 회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만원권 누적 발행액은 모두 228조원에 달하지만, 환수액은 112조원에 그쳤습니다.

자금이 음성 거래에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세청은 금융정보분석원 자료 등을 통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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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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